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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물건 정리 체크리스트

무엇을 버릴지 정하는 기준 3가지와, 비운 뒤에 다시 쌓이지 않게 하는 규칙을 정리했습니다. 새로집은 2년을 기준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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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2026년 2월 10일90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물건 정리 체크리스트

무엇을 버릴지 정하는 기준 3가지와, 비운 뒤에 다시 쌓이지 않게 하는 규칙을 정리했습니다. 새로집은 2년을 기준으로 씁니다.

물건을 줄이려다 실패하는 이유는 대개 하나입니다. 무엇을 뺄지 정하는 기준이 없어서입니다. 기준 없이 시작하면 물건 하나마다 고민이 붙습니다. 하루 종일 해도 방 하나를 못 끝냅니다. 새로집 매니저가 현장에서 쓰는 기준은 세 가지뿐입니다. 무엇을 뺄지 정하는 기준 세 가지 첫째, 기한이 지난 물건입니다. 유통기한보다 사용기한, 사용기한보다 소비기한 순으로 봅니다. 둘째, 2년 넘게 안 썼고 앞으로도 쓸 일이 없는 물건입니다. 새로집은 2년을 기준으로 씁니다. 셋째, 지금 이 집에서 쓰는 사람에게 안 맞는 물건입니다. 셋 중 하나에 걸리면 일단 뺄 후보로 빼둡니다. 최종 결정은 그다음입니다.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제사 그릇이나 명절 용품처럼 주기적으로 쓰는 물건은 2년이 넘어도 빼지 않습니다. 기간만 보고 자르면 정작 필요할 때 없어서 다시 사게 됩니다. 옷은 기간으로 보지 않습니다 옷은 계절 주기가 있어서 몇 년 안 입었는지로는 판단이 안 됩니다. 여섯 가지로 봅니다. 유행이 지난 옷, 사이즈가 안 맞는 옷, 나이에 안 맞는 옷, 지금 입는 사람과 안 어울리는 옷, 짝 없는 양말, 수선이 어려운 옷. 안 입는 옷 말고 못 입는 옷을 먼저 골라내면 결정이 훨씬 빨라집니다.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정리는 네 단계로 돕니다. 빼고, 닦고, 넣고, 새로 들입니다. 넣는 것을 먼저 하면 안 됩니다. 양이 안 줄었는데 자리가 생길 리 없습니다. 닦는 것은 빼고 난 다음, 넣기 전입니다. 묵은 물건을 빼야 가려져 있던 얼룩이 드러납니다. 이 네 단계는 한 번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도는 순환입니다. 한 단계라도 건너뛰면 정리한 직후부터 다시 어질러집니다. 들이는 만큼 내보냅니다 이게 물건이 다시 안 쌓이게 하는 유일한 규칙입니다. 새로 하나 들였으면 하나 내보냅니다. 들이는 양과 내보내는 양이 안 맞으면 어떤 수납법을 써도 공간은 계속 부족해집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뺄 수 있는 것은 미루지 않고 바로 뺍니다. 부피가 커서 당장 못 빼는 것은 목록에 적어 두고 날을 잡습니다. 큰 물건을 그날 못 뺐다고 작업을 멈추지 마세요. 목록에 올리는 것까지가 결정입니다. 버리는 것만 답이 아닙니다 비운 물건을 처리하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버리기, 나눔이나 기부, 중고 거래. 버리기가 망설여지면 나눔과 중고 거래를 먼저 보세요. 버린다는 선택지만 있으면 결정을 미루게 되고, 물건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습니다. 방법을 못 정한 물건은 목록에 올려 두고 그날 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억지로 정하게 하면 나중에 후회가 남습니다. 70%까지만 채웁니다 꽉 채운 수납은 완성된 게 아니라 곧 무너질 상태입니다. 한 칸에 넣는 양을 70% 이하로 둡니다. 그래야 눈으로 구분이 되고, 넣고 빼기가 쉽고, 새로 들일 자리가 남고, 냉장고 같은 곳은 냉기가 돕니다. 한 번 꺼냈을 때 되돌려 놓을 자리가 없으면 그날부터 다시 쌓입니다. 세워서 넣습니다 기본은 세우는 수납입니다. 들춰내지 않아도 뭐가 있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칸 높이보다 물건이 크면 그때만 눕힙니다. 앞에서 뒤로 갈수록 높아지게 두면 뒤쪽이 안 가려집니다. 전부 감추지도, 전부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보이는 수납과 감추는 수납 비율은 감추는 쪽 7에서 8, 보이는 쪽 2에서 3이 기본입니다. 정리에 익숙하지 않은 편이라면 보이는 쪽을 늘리세요. 전부 감추면 못 찾아서 안 쓰게 됩니다. 반대로 전부 드러내면 어수선해지고 청소가 어려워집니다. 화장대 위, 책상 위, 싱크대 위 같은 상판은 최소한만 남깁니다. 마지막은 하루 30분입니다 정리를 마치고 지켜야 할 규칙은 하나입니다. 쓴 물건은 바로 제자리에. 필요 없어진 것은 바로 밖으로. 새로 들인 것은 정해진 자리에. 5분에서 10분짜리 짬 시간을 쓰면 됩니다. 주기적으로 드나드는 물건은 그 주기에 맞춰 자리를 다시 잡고, 계절 용품은 환절기마다 옮깁니다. 몰아서 하려고 미루면 몇 주 안에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이 기준은 새로집이 현장에서 쓰는 작업 표준입니다. 집 구조와 물건 양에 따라 맞는 방법이 다릅니다. 우리 집에 맞는 기준이 궁금하시면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 집 구조와 물건 양에 따라 맞는 방법이 다릅니다. 우리 집에 맞는 제안이 필요하시면 새로집 상담을 이용해 주세요.